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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 제공] |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올겨울 패션 트렌드로 ‘컬러 포인트 패딩’을 꼽았다.
무채색 아우터의 견고한 수요 속에서 핑크·스카이블루·베이지 등 과감한 색감과 독특한 소재를 입은 패딩의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다. 실용성 중심의 트렌드에서 남다른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대담한 색이다. 썬러브 ‘플라이 라이트 다운 자켓 핑크’이 대표적이다. 데일리 룩으로 착용 가능한 핑크색이라는 입소문을 퍼지며 정가의 170%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빈티지 톤 패딩도 상승세다. 산산기어 ‘서픽스’, 노스페이스 ‘벤투스’에 이어 최근에는 C.P. 컴퍼니까지 인기다. C.P 컴퍼니 ‘D.D. 쉘 후드 다운 자켓’은 은은한 회색빛이 도는 물 빠진 컬러감에 특유의 반투명한 내부 안감이 보이는 디자인으로 품절 대란을 이끌고 있다. 크림 저장수 역시 전년 대비 2734% 폭증했다.
이러한 트렌드는 아우터를 넘어 신발까지 확장되고 있다. 일본 패딩 슈즈 브랜드 스부는 둥근 실루엣, 대담한 도트 패턴, 비비드 컬러, 국내 브랜드와의 협업 등을 앞세워 패딩 슈즈 인기를 이끌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브랜드 저장 수가 114%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