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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독거노인에 ‘히트텍’ 6만장 기부

지난해보다 지원규모 1만장 늘려…김장 나눔 봉사도

유니클로가 지난 6일 서울 은평구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한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서 유니클로 임직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유니클로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올해 한국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3만명에게 총 6만장의 히트텍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 세계 취약계층을 위해 히트텍을 100만장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더 하트 오브 라이프웨어’(The Heart of LifeWear)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는 보건복지부 정책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위탁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달부터 총 3주간 전국 16개 시·도 저소득층 독거노인 3만여명에게 약 10억원 상당의 히트텍 6만장을 전달했다. 독거노인 빈곤 문제의 심각서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기부 수량을 1만장 확대했다.

지난 6일에는 서울 은평구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유니클로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2000여포기의 김장 김치는 은평구 지역에 거주하는 약 900여 독거노인에게 전달된다. 평소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선행을 펼치고 있는 가수 바다가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앞으로도 히트텍 기부를 통해 추운 겨울 소외된 독거노인분들께 훈훈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히트텍 기부 활동 성료를 기념해 6일 서울 은평구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김장 나눔 봉사활동에 함께한 가수 바다(가운데)와 유니클로 임직원들 [유니클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