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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 전 獨총리, 윤동한 콜마그룹 회장과 신사업 협력


게르하르트 슈뢰더(가운데) 전 독일 총리 부부가 아랍에미리트(UAE) 인사들과 함께 콜마그룹을 찾았다. 윤동한(오른쪽) 회장과 슈뢰더 전 총리의 인연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콜마그룹과 신규 비즈니스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2일 슈뢰더 전 총리 부부와 아부다비 투자진흥청 관계자 등이 한국콜마·콜마비앤에이치 세종공장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슈뢰더 전 총리는 이날 부인인 김소연(왼쪽) 슈뢰더-김 비영리재단 이사장과 함께 세종공장을 둘러봤다. 동행한 모하메드 알 호사니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 최고책임자와 메이드 알 함마디 EKFS(에미리트-한국 친선협회) 회장, 레이먼드 셰플러 HITI(하이티) 대표 등과 함께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산라인 투어를 진행했다. 공장 투어를 마친 후에는 윤 회장과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사회공헌부문 각자대표와 환담을 나눴다.

윤 회장은 슈뢰더 전 총리 부부와 오랜 인연이 있다. 김 이사장은 2014년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주정부 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한국 대표로 활동하며, 월드클래스 300기업 협회장인 윤 회장과 인연을 맺었다. 윤 회장은 “앞으로도 한·독 관계가 더욱더 단단해지는 데 이들 부부가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콜마그룹의 UAE를 비롯한 글로벌 사업에도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