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교사 맞춤형 6개 과정 운영
통계포스터·통그라미 활용 프로젝트 수업 강화
통계포스터·통그라미 활용 프로젝트 수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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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데이터처 제공] |
[헤럴드경제] 국가데이터처가 전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실생활 중심의 통계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겨울방학 연수를 실시한다. 통계적 사고력과 데이터 기반 문제 해결 능력을 학교 현장에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
국가데이터처는 내년 1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실용 통계교육 교사 연수’를 대전 통계인재개발원에서 집합교육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년별·수준별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시·도교육청을 통해 이날부터 참가 교사 모집에 들어간다.
연수 과정은 ▷초등학교 교사 통계교육 연수 ▷중학교 교사 통계교육 연수 ▷고등학교 교사 통계교육 연수 ▷중등 교사 통계교육 연수(심화) ▷실용통계 지도교사 통계교육 연수 ▷통계를 활용한 통합사회 지도교사 연수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과정별 정원은 각 30명이다.
교육 내용은 통계포스터 작성 방법, 통계 공학도구인 ‘통그라미’를 활용한 프로젝트형 수업, 학교 현장 적용이 가능한 통계수업 지도 사례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생활 주변의 다양한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이를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2026년 1월 일정에 따르면 초등 교사 과정은 1월 12~14일, 중등 교사 심화 과정도 같은 기간에 운영된다. 고등학교 교사 과정은 1월 14~16일, 실용통계 지도교사 과정은 1월 19~22일, 통합사회 지도교사 과정은 1월 19~21일에 각각 진행된다.
연수 신청은 12월 8일부터 17일까지 시·도교육청을 통해 접수하며, 교육생 확정 이후 12월 22일부터 개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각 교육청별로 별도 공지된다.
국가데이터처는 그동안 학생 주도의 체험형 통계교육 확대를 핵심 정책 방향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교사의 통계 지도 역량이 학생들의 데이터 이해 수준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방학 기간을 활용한 집중 연수를 통해 실용 통계교육의 현장 안착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국가데이터처 관계자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스스로 해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실습 중심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통계 수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