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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국회의원 5명 “통합 교명 김대중대학교로 하자”

‘목포+순천대’ 통합 교명 남도대·전국대·전라대 등 공모 당선작 있어

전남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지난 5일 도의회에서 예산 확보 성과를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전남지역 2개 국립대학인 목포대와 순천대가 의과대학 설립을 전제로 통합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교명 공모를 통해 1순위로 뽑힌 ‘남도대학교’ 대신에 ‘김대중대학교’로 짓자는 제안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목포), 신정훈(나주), 주철현·조계원(여수) 김문수 의원(순천) 등은 전남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을 통합대학 교명으로 ‘국립 김대중대학교’를 공식적으로 추천하자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9일 오전 1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연다.

이들 의원들은 존F 케네디공항(미국), 도요타시(일본), 조지워싱턴대학교(미국),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도서관·박물관(미국), 피에르·마리퀴리대학교(프랑스), 로베르트 코흐 연구소(독일) 등의 사례를 참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합을 추진 중인 두 대학은 남도대학교 외에도 전국대학교나 전라대학교 등도 통합 대학명 후보로 올려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