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30.24 하락 출발
유가증권시장서 외국인 ‘팔자’
SK하이닉스·SK하이닉스 약세
코스닥 시장서 개인 ‘사자’
유가증권시장서 외국인 ‘팔자’
SK하이닉스·SK하이닉스 약세
코스닥 시장서 개인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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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9일 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경계심을 보이며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24.61포인트(0.59%) 내린 4130.24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5.08포인트(0.60%) 내린 4129.77로 출발해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5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8억원, 225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도 외국인은 469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FOMC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면서 3대 주가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8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15.67포인트(0.45%) 내린 4만7739.32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35% 떨어진 6846.51, 나스닥종합지수는 0.14% 밀린 2만3545.90에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 칩 ‘H200’의 중국 수출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1.72% 올랐다. 장 마감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H200의 대중 수출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서 1.91% 추가 상승했다.
국내 반도체주는 엔비디아발(發) 훈풍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1.91% 내린 56만6000원, 삼성전자는 0.73% 내린 10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0.98%), HD현대중공업(5.16%),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3%)는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1.44%), 현대차(-3.49%), 두산에너빌리티(-0.52%), 기아(-1.11)는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비금속(0.84%), 제약(0.57%), 의료·정밀기기(0.24%) 등은 오름세다. 전기·전자(-0.72%), 전기·가스(-1.94%), 증권(-0.99%) 등은 하락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12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으나 내년 불확실성을 높이 가져가는 분위기”라며 “최근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을 장중 소화하며 눈치보기 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3.41포인트(0.37%) 오른 931.20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0.86포인트(0.09%) 내린 926.93에서 시작해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104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6억원, 9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5.42%), 레인보우로보틱스(2.92%), 알테오젠(0.44%), 에이비엘바이오(0.11%)는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0.85), HLB(-0.60%)은 내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469.2원에 장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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