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160여개 출판사·단체, 작가 140여명 참가
160여개 출판사·단체, 작가 14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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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 포스터 [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제2회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아동도서전에는 총 24개국 164개(국내 126개, 해외 23개국 38개)의 참가사가 도서 전시, 강연 및 워크숍, 공연과 팬미팅 등 180여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해외 작가 5명을 포함해 국내외 145명의 작가·연사가 이번 도서전을 찾는다.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은 ‘아이와 바다(The Young Ones and the Sea)’란 주제로 꾸며진다. 바다가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온 세상을 하나로 연결하는 매개체이듯, 어린이도 ‘책이라는 바다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무엇이든 꿈꿀 수 있다’는 의미다.
‘아이와 바다’라는 주제에 맞춰 이번 아동도서전에는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2020년 뉴욕타임스 올해의 그림책으로 선정된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의 작가 조던 스콧이 이끄는 ‘조던 스콧과 함께하는 글쓰기 워크숍’을 비롯해 ▷김지은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가 진행하는 강연 ‘바다처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호서대가독상 수상작가 탕무니우와 최민지 작가가 함께하는 대담 ‘단순함의 미학 : 최소의 언어, 최대의 의미’와 ‘우리 동네는 미술관-어린이 조각가 워크숍’ ▷관찰 대상을 그려보고 사고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진호 작가의 ‘세상을 다르게 보기, 위를 봐요!’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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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
2015년 브라티슬라바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 황금패상을 수상한 이명애 작가와 2022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김지형 작가가 ‘우리의 내일을 고민하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그림책에 나타난 동시대의 환경 문제에 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된다. ‘미래형 학습, AI와 함께 성장하기’라는 주제로 AI시대의 바람직한 학습 및 교육법을 공유하는 기회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유은실, 김상근, 이가희, 진주, 조오, 경혜원, 신유미, 차야다, 조혜란, 김영화, 정희선, 안미란, 김대호, 정희선, 안미란, 김대호, 공은지, 김성운, 박미연, 임정민 작가 등이 도서전을 방문해 독자들을 만난다.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큐레이션 된 도서 및 회화 전시가 진행된다. 어린이 도서 400권을 전시하는 주제전시 ‘아이와 바다-작은 항해자, 큰 바다로!’와 그림책 작가 22인의 원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아이와 바다’ 등이다.
더불어 ‘그리니까 좋다’의 김중석 작가, ‘내 마음에 파도가 칠 때’의 이수연 작가가 참여하는 현장 드로잉쇼, 어린이가 색테이프를 자르고 붙이며 참여할 수 있는 김형관 설치미술 작가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 ‘오늘의 하늘, 내일의 바다’ 등 어린이 독자와 함께 꾸려가는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한편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은 한국의 우수한 아동 출판 저작권을 해외에 소개하고 콘텐츠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 유수의 출판인들을 초청하는 펠로십 프로그램과 저작권 센터를 운영한다. 올해 도서전에는 한국 아동 콘텐츠에 주목하는 영국,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등의 해외 23개국 29개사가 참여한다. 저작권 센터에서는 국내외 저작권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출입 상담 미팅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2025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은 개막 하루 전인 10일까지 부산국제아동도서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후 무료입장 티켓을 받을 수 있다. 도서전 동안 진행될 전체 프로그램은 도서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