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단수피해 특례보증
지역경제 회복모델 제시 ‘우수’
지역경제 회복모델 제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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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걸 울주군수(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2025 우수 지역금융 협력모델’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울주군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와 지역금융기관 간 협력을 통한 맞춤형 금융시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시행한 ‘2025 우수 지역금융 협력모델’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효과성 ▷민·관 협업 ▷지자체 기여도 ▷지속가능성 ▷창의성 등 5개 항목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울주군은 경기 침체와 재난 위기 속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6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과 60억원 규모의 단수피해지역 전용 긴급 특례보증 등을 시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은 올해 민·관이 공동 출연하는 전국 최고 혜택 수준의 특례보증을 마련했다. 경남, 농협, 하나, 국민, 신한 등 5개 금융기관이 참여해 50억원을 출연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이 600억원 규모의 융자를 보증했다.
또 지난 7월 집중호우에 따른 송수관 파손으로 단수가 발생한 서부 6개 읍·면 소상공인을 위해 60억원 규모의 전용 특례보증을 시행해 재난 피해 대응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울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이달 중으로 개최하는 ‘2025 지역금융포럼’에서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력체계 구축의 모범 사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