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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림 한국중용국제그룹 회장이 지난 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
“한국과 중국은 스마트 기계·전자 분야에서 강력한 상호보완성을 갖고 있다. AIE는 양국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결정적 플랫폼이 되었다”
박림 한국중용국제그룹 회장이 지난 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우수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화통신의 웹사이트 ‘신화망’ 첫 메인페이지에 게시된 이번 인터뷰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마카오와 중국 주하이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 스마트 기계 및 전자제품 박람회(Global Artificial Intelligence Machines and Electronics Expo, AIE 2025)’ 행사를 계기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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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림(오른쪽) 한국중용국제그룹 회장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마카오와 중국 주하이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 스마트 기계 및 전자제품 박람회’에서 왕닝 중국전자상회 회장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다. |
“AIE는 미래 산업 생태계의 교두보…양국 기업 모두에게 기회 제공”
박 회장은 인터뷰에서 AIE가 보여준 기술 혁신을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가 집약된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정밀 기기부터 성숙한 로봇 응용까지, 미래 산업을 주도할 기술들이 총망라돼 있었다”며 “특히 글로벌 구매자들이 대거 참여해 실질적인 공급·수요 매칭 플랫폼이 마련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스마트 기계와 전자 분야에서 한국의 기술력과 중국의 시장·산업 생태계가 결합하면 글로벌 무대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회장은 “한국 기업인들에게 AIE 현장의 열기를 전했는데 모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향후에도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양국의 공동 기술 개발과 시장 확장을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 홍보회에서도 한중 산업 협력의 ‘메신저’ 역할
박 회장은 이번 AIE 2025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활동하며 한중 기술 협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박 회장은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AIE 2025 공식 홍보회를 통해 한국 대표 자격으로 축사를 전하며 양국 산업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한국이 축적해 온 세계적 기술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한국 기업이 중국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그는 “중국은 패권이 아닌 다자 협력과 문화 존중을 지향한다”며 AIE가 한중 간 ‘윈윈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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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전자상회 왕닝(왼쪽에서 첫번째) 회장, 마카오 특별행정구 선하휘 장관(두번째), 광둥성 멍판리(세번째) 성장, 한국중용국제그룹 박림(네번째) 회장 등 주요 귀빈들이 AIE 2025 개막식에 참석해 기업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
홍보회에는 중국전자상회 왕닝 회장을 비롯해 산업·정책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반도체·디스플레이·AI 등 미래 기술 협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중 협력 무대로 성장한 AIE…박림 회장의 역할 더욱 확대될 전망
AIE 2025는 ▶5G/6G 통신 ▶AR·VR 등 몰입형 디바이스 ▶AI 생성 기술 ▶스마트 제조·산업인터넷 ▶미래 모빌리티(드론, 자율주행차, 플라잉카) ▶스마트 홈&헬스케어 등 첨단 분야를 아우르는 대형 국제 박람회로 개최됐다. 총 7만㎡ 규모에 6개 전문관이 운영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50만명 이상의 관람객과 1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이 참여해 역대급 규모로 치러졌다.
박림 회장은 “스마트 산업은 국경을 넘는 글로벌 생태계로 확장되고 있다”며 “AIE가 그 중심 허브가 될 수 있도록 한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양국의 협력 모델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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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림(오른쪽) 한국중용국제그룹 회장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마카오와 중국 주하이에서 개최된 ‘2025 글로벌 스마트 기계 및 전자제품 박람회’에 참석해 강연을 듣고 있다. |
‘사람과 산업을 잇는 다리’…박림 회장의 존재감 더욱 강화
오랜 기간 한중 간 산업·문화 교류를 촉진해 온 박 회장은 AIE 2025를 계기로 양국 첨단 산업 협력의 핵심 메신저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앞으로도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과 중국 기업의 기술 협력을 동시에 도모해 스마트 산업 글로벌화에 기여하겠다”며 “한중이 함께 만드는 미래 산업 생태계가 더 넓은 세계로 뻗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