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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NST 이사장 “지역 과학기술 혁신생태계 조성 박차”

- NST, 전북 출연연 지역혁신 간담회 개최

9일 열린 전북 출연연 지역혁신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문주(왼쪽부터) NST 글로컬혁신부장, 최용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장, 박두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장, 이상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기술실용화본부장, 정병엽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장, 김영식 NST 이사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이성수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호남권센터장, 이영춘 전북테크노파크 전북과학기술진흥단장, 정치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수소실증연구센터장, 김성환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전북첨단바이오연구본부장.[N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출연연 지역조직과 지역혁신 주체 간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구조와 특화 분야에 맞춘 연구개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김영식 NST 이사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9일 전북 정읍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 전북 소재 정부출연연구기관 지역조직 및 지역 혁신기관과 함께 ‘전북 출연연 지역혁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 지역의 과학기술 혁신 기반을 강화하고, 출연연 중심의 지·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며, 지역혁신 성과를 공유해 지역혁신 주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북 소재 8개 출연연 지역조직(KIST 전북분원 복합소재기술연구소, 기초연 호남권센터, 생명연 전북분원, 생기원 전북기술실용화본부, 에너지연 수소실증연구센터, 독성연 전북첨단바이오연구본부, 원자력연 첨단방사선연구소, 핵융합연 플라즈마기술연구소)과 전북대학교, 전북테크노파크(이하 전북대, 전북TP) 등 지역 혁신기관은 지역 특화 산업의 경쟁력 제고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식 이사장은 “전북은 9개 출연연이 활발히 협의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곳으로, 전북대·전북TP 등과의 협력 사례는 타지역에도 모범이 되고 있다”면서 “출연연이 지역 R&D 허브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NST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출연연과 매칭펀드를 활용해 공동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전북대 캠퍼스 내 연구공간에 출연연과 기업이 입주해 전북대 교수진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영식 이사장은 전북에 이어 권역별 출연연 지역조직을 지속 방문, 출연연 지역조직과 지역혁신 주체 간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구조와 특화 분야에 맞춘 연구개발 지원체계를 구축해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데 적극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