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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우 축산경제 대표 3연임 확정...“축산 경쟁력 강화에 총력”

안병우(앞줄 왼쪽 열번째) 축산경제 대표가 지난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전국 지역·품목축협 조합장회의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로 재선출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축산경제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안병우 축산경제 대표가 3연임에 성공했다.

10일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안 대표는 전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전국 지역·품목축협 조합장회의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로 재선출됐다

안 대표는 17일 열리는 농협경제지주 주주총회에서 선임 의결을 거쳐 내년 1월 12일부터 새로운 2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그는 2022년 축산경제 대표로 취임한 뒤 2024~2025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임기를 맞는다.

안 대표는 선거 공약으로 ▷축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조합원 지속 성장 ▷친환경 축산을 통한 지역사회와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 구현 ▷사료가격 안정과 조사료 생산·유통 활성화 추진 ▷축산 컨설팅 종사 인력 전문성 강화와 조합원 지도역량 제고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역할 강화를 제시했다.

안 대표는 “초심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우는 암소 중심으로 개량체계를 전환하고, 낙농과 양돈 쪽에서는 우유소비 촉진, 종돈 공급능력 향상에 조직의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1961년 대전 출생으로 충남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1986년 축협중앙회에 입사했으며 농협사료 충청지사장, 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장과 축산경영부장을 거쳤으며, 농협경제지주 축산사업본부장(상무)·축산기획본부장(상무), 농협사료 대표이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