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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개인컵 이용 건수, 누적 2억건 돌파”

19일까지 무료 쿠폰 이벤트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된 개인 컵 이용 건수가 지난 18년간 누적 2억건을 돌파했다. [스타벅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매장에서 사용된 개인 다회용컵 이용 건수가 지난 18년간 누적 기준 2억680만건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개인컵 사용 시스템 집계는 2007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기록은 올해 11월까지 누적된 것이다. 고객에게 제공된 할인 등 혜택을 환산하면 900억원 규모다.

이는 일회용 컵 2억개를 절감한 것과 마찬가지다. 스타벅스의 일회용 아이스 톨 사이즈 컵 2억개를 나란히 쌓으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26번 왕복할 수 있다. 총거리는 지구 반 바퀴인 약 2만1000㎞에 달한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개인컵 이용 건수는 3225만건이다. 매년 동기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스타벅스는 개인컵 이용 건수 2억건 돌파를 기념해 10일부터 19일까지 별 10개로 ‘제조 음료 무료 쿠폰’을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렌 오더를 통해 개인컵으로 주문하면 사용할 수 있다.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개인컵 이용으로 에코별을 최다 적립한 고객 100명을 선정해 업사이클링 상품 3종도 증정한다. 상반기와 하반기를 합쳐 연간 개인컵 최다 사용 고객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1년 무료 쿠폰(1명) ▷스타벅스 음료 1개월 무료 쿠폰(4명) ▷스타벅스 음료 일주일 무료 쿠폰(95명)을 전달한다.

스타벅스는 2018년 11월부터 개인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금액 할인 또는 에코별 적립을 제공하고 있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일회용 컵 없는 날 캠페인, 전용 리워드 등 더욱 의미 있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