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울산시, 사업 재구조화해 추진
울산시, 사업 재구조화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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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5년 공개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조감도 [울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2010년 국가시범사업 지정 이후 표류해온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재추진된다.
울산시는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한 ‘복합환승센터 혁신모형 상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지난 2015년 제3자 사업제안 공모에서 롯데쇼핑㈜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두 차례 사업 변경을 거쳐 2021년 7월 공사에 들어갔다. 하지만 롯데는 지난 10월 13일 울산도시공사와의 협약을 해지하고 복합환승센터 부지와 주차장 시설물을 울산도시공사에 매도한다고 공시했다.
이런 가운데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사업은 광역철도 및 도시철도 추진 등 광역교통 여건 변화와 복합특화단지, 도심융합특구 등 인근 개발사업 추진으로 입지 잠재력이 높아졌다.
울산시는 이를 근거로 이번 공모사업에서 새로운 사업모형 발굴을 위한 계획 변경의 필요성을 적극 제시해 사업 재구조화가 시급한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이에 따라 ▷입지·시설 ▷복합기능 ▷사업·운영 주체 ▷자금조달·규제 환경 개선 등 분야별로 기존 사업구조를 개선하고, 새로운 사업모형을 구상하기 위한 상담 지원을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KTX울산역세권과 복합특화단지 등과 연계한 사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추진 전략을 한층 강화해 사업을 재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