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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 제시

순천시의회가 상임위 별로 행정사무 감사를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시의회는 상임위원회별 강평을 끝으로 9일간의 2025년도 순천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경순)는 주요 지적사항으로 ▲직원 보호 및 법적 지원 체계 강화 ▲육아 친화적 공직문화 조성 및 신규 임용자 적응 지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상시 운영 검토 ▲출자·출연 ‘관 심층 평가 ▲‘올텐가’ 원츠 행사 성과 분석 및 원도심·아랫장 연계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 ▲노인복지관 셔틀버스 운영 확대 및 서부권 복지관 건립 중장기 계획 검토 ▲어린이집 급식비 및 부대비용 지원 확대 ▲마약류 취급·관리 감시 기능 강화를 주문했다.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김미연)는 ▲순천시-기업 간 MOU 체결 시 의회 협의 ▲민간 보조금 정산 지연 보조사업자 관리·감독 강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취지에 맞는 사업 추진 ▲일관성 있는 남문터광장 사업 추진 ▲적법한 행정절차를 준수한 일관적 사업 추진 ▲계획적인 예산집행에 근거한 본예산 편성 및 사업 추진 ▲순천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근거한 통합적 민간투자사업 관리 ▲순천만잡월드 운영 활성화 등을 당부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향기)에서는 ▲현장 안전 및 시공 관리 강화 ▲사업 초기 설계 및 타당성 검토 철저 ▲부서 홈페이지 운영 관리 철저 ▲신청사 건립 관련 안전관리 철저 및 조형물 설치 계획 신속 마련 ▲순천만-국가정원 뱃길 연결 사업 기본계획 수립 전 철저한 검토를 통한 예산 낭비 방지 ▲순천만가든마켓 운영 방안 재검토 및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행부의 일부 부실한 감사자료 제출로 인해 도시건설위원회 감사가 잠시 중단되는 일이 발생했으나, 이후 집행부의 보완 제출로 다시 속개되는 등 크고 작은 마찰이 있었다.

강형구 시의회 의장은 “부실한 자료 제출로 작년에 이어 감사가 중지된 것은 행정의 투명성을 저해하는 중대한 문제로서 앞으로 성실한 자료 제출을 부탁드리며 이번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 조속히 개선할 것”을 요청했다.

순천시의회는 18일까지 위원회별로 조례 등 일반안건과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한 뒤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순천시의회 재적의원은 23명이며, 정당 별로는 민주당 19명, 국민의힘 1명, 조국혁신당 1명, 진보당 1명, 무소속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