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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타고 대마도 홍차 써밋 참가한 보성군청

한·일 차산업 국제 교류


보성군청 공무원들이 제22회 일본 쓰시마 홍차 서밋 대회에 초청돼 시음 행사를 갖고 있다.

[헤럴드경제(보성)=박대성 기자]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쓰시마)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지 홍차 서밋 in 쓰시마’에 차(茶) 산업 대표 지자체로 전남 보성군이 선정돼 초청 형식으로 참가했다.

‘제22회 쓰시마(つしま) 홍차 서밋’은 일본 내 홍차 산업 활성화와 지역 간 기술·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보성군이 홍차 서밋 사상 최초로 공식 초청받은 해외 지자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보성군은 이달 6~7일 행사에서 ▲보성 차산업 현황 및 전략 ▲한국 홍차·발효차 시장 성장 가능성 ▲녹차 중심에서 홍차·발효차·말차로 이어진 생산 변화를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이번 서밋 참가를 통해 ▲차 학술 세미나 ▲한·일 홍차 생산기술 교류 ▲홍차·말차 등 신시장 확대 전략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일본 홍차 산업 육성 모델을 확인하고, 특산품 연계 행사 운영 방식·관광 프로그램 구성 방식 등 향후 보성 차문화 축제·차산업 박람회 운영 개선에 적용할 수 있는 벤치마킹 요소도 발굴했다.

서형빈 보성 부군수는 “이번 홍차 써밋 참가를 계기로 보성과 쓰시마가 차를 매개로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교류를 확대해 대한민국 차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