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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장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에 “내일 아침 입장문 내겠다”

“간단한 사실관계 내용 분명히 말할 것”

지난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반도평화포럼 주최 ‘정부 출범 6개월, 남북관계 원로 특별좌담’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0일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내일 아침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간단한 팩트, 사실관계를 분명히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정 장관은 “아마 굉장히 싱거운 내용이 될 것”이라며 “간단한 사실관계 내용을 분명하게 말하겠다”고도 했다.

입장 표명 형식에 관해 그는 “내일(11일) 아침 입장문을 내겠다”고 했다.

앞서 뉴스토마토에 따르면 통일교 2인자로 분류됐던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이 김건희특검 진술 과정에서 정 장관을 비롯한 정치인 5인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윤 전 본부장이 자필로 진술서를 쓸 때 언급한 사람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