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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군집위성 검증기 발사 연기…발사 일정 추후 안내

초소형 군집위성 검증기를 싣고 발사 준비 중인 로켓랩 ‘일렉트론’. [로켓랩 유튜브 캡처]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11일 발사가 예정됐던 초소형 군집위성 검증기가 기술적 문제로 인해 발사 중단됐다.

우주항공청은 “금일 발사 예정이던 초소형군집위성 검증기 발사가 연기됐다”며 “발사 일정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이날 공지했다.

검증기는 당초 11일 오전 9시 55분(현지시간 오후 1시 45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미국 우주기업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로켓 관련 기술적 문제로 인해 두 차례 카운트다운이 중단 됐고, 발사 가능 시각 내 발사가 불가능해지자 결국 발사를 연기하게 됐다.

초소형 군집위성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을 높은 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 위기 상황이나 재난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인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11기까지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사되는 검증기는 1호기를 통해 식별된 군집위성 시스템의 기술을 궤도상에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