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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권 파워볼(Powerball) 잭팟 상금이 오는 13일(현지시간) 추첨에서 10억 달러(약 1조 4,700억원)를 넘게 됐다. 이 잭팟상금액은 파워볼 사상 7번째로 많은 것이며 미국 복권 사상 메가밀리언을 포함, 14번째로 잭팟 당첨금 10억달러를 넘은 것이다. 지난 9월 6일 미주리와 텍사스에서 두 장의 잭팟당첨권이 나와 상금 17억8,7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올들어서만 두번째 10억달러를 넘겼다. 이 상금을 일시불로 수령하면 세금공제전 약 4억6,130만 달러를 받는다. 13일 판매마감 전까지 파워볼 판매금액에 따라 잭팟 상금이 더 늘어날 수 있다. 잭팟 당첨 확률은 2억9,220만 분의 1이다. 파워볼 측에 따르면 지난 10일 추첨에서는백색 공 10, 16, 29, 33, 69와 파워볼 번호 22가 뽑혔지만 6개 번호 모두를 맞힌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메릴랜드, 미시간, 뉴저지에서 판매된 3장의 복권이 백색 공 5개를 모두 맞혀 각 10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파워볼은 9월 6일 미주리와 텍사스에서 두 명이 17억8,700만 달러를 나눠 가진 이후 41차례 추첨에서 한번도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상금이 불어났다. 잭팟 상금은 첫해 지급 후 29년간 매년 5%씩 증가한 금액을 연금방식으로 분할 지급받거나 4억6,130만 달러를 일시불로 받는 방식 중 한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파워볼 복권 가격은 1게임 2달러이며, 미국내 45개 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의 절반 이상은 해당 지역 공익 기금으로 돌아간다. 파워볼은 1992년 첫 추첨 이후 370억 달러 이상의 공익 기금을 조성했다. 파워볼 추첨은 매주 월·수·토요일 오후 10시59분(동부시간) 플로리다주 탤러해시 플로리다복권국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되며, 웹사이트 Powerball.com에서도 동시에 스트리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