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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이 3370만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공개한 뒤 소비자의 불안이 점차 커지고 있다. 사진은 4일 오후 서울 도심 내 한 쿠팡 물류센터의 모습. 임세준 기자 |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쿠팡이 유료 멤버십인 ‘와우 멤버십’ 해지 단계를 간소화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날 쿠팡 앱에서 와우 회원의 멤버십 해지 과정을 두 단계로 줄였다. 앞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비롯한 정부 당국은 복잡한 와우 멤버십 해지와 탈퇴를 두고 지적했다.
해지 신청을 하려는 고객은 ‘마이 쿠팡’ 페이지에서 ‘설정’으로 이동해 ‘와우 멤버십’ 화면에서 ‘해지하기’, ‘해지 신청 완료하기’ 두 단계만 거치면 된다. 기존에는 ‘해지하기’ 페이지에서 ‘와우 전용 혜택 그만 받기’, ‘와우 전용 쿠폰 포기하기’, ‘설문조사’ 등 탈퇴를 말리는 페이지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