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 PE 손동한·김영호 사장 승진
ICS 박찬우 대표 부사장도 사장에
ICS 박찬우 대표 부사장도 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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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IMM크레딧앤솔루션(ICS)가 연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투자와 회수 성과가 반영돼 딜 부문에서 승진자를 여럿 배출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전일 손동한 IMM PE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사장으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영호 대표는 수석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며 IMM 홀딩스와 IMM PE를 함께 총괄한다.
송인준 IMM PE 전 대표이사는 IMM 홀딩스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동시에 IMM PE 이사회 의장도 겸직한다. 유헌석 IMM PE 부사장은 손 신임 대표가 맡아 왔던 CIO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IMM PE는 지난해 말 IMM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이뤄 국내 최대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를 2조700억원에 인수했다. 올해 초에는 약 9년 만에 우리금융지주 지분 풀엑시트(전량 회수)에 성공했다. 여기에 IMM인베스트먼트와 공동 투자했던 현대LNG 주식매매계약에 성공하며 회수 성과를 추가했다.
IMM 내 크레딧 투자 전략을 펼치는 ICS에서도 사장 승진자가 배출됐다. 박찬우 ICS 대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ICS는 올해 9530억원 규모로 1호 블라인드 펀드를 결성하며 투자 여력을 키웠다. 이를 바탕으로 아워홈 인수, HD한국조선해양과 SNT그룹의 메자닌 등에 투자를 집행했다. HD한국조선해양의 경우 투자 5개월 만에 원금 대비 연 환산 수익률 162%를 달성하며 회수에 성공했다. 기존 포트폴리오 기업 SK엔무브는 SK이노베이션에 재매각하며 회수를 마쳤다. 현재 ICS는 SK그룹의 SK멀티유틸리티와 울산GPS 소수지분 투자 유치에서 숏리스트에 올라 실사를 개시했다.
심아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