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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協, 민간투자 첨병 ‘LP클럽’ 출범

LP 투자양성 과정 수료생 대상
투자교육·네트워크 유기적 결합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3일 KOVA LP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가졌다. [벤처기업협회 제공]

벤처기업협회(KOVA)가 올해 처음 개설·운영한 민간 출자자 양성 과정을 종료 후, 이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민간 투자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KOVA LP 아카데미’ 제1기 수료식을 지난 3일 개최한 데 이어, 수료생을 주축으로 한 ‘KOVA LP클럽’ 출범식을 10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LP(Limited Partner)는 투자조합 또는 펀드를 구성하는 출자자 중에서 출자액 한도로 유한책임을 지는 유한책임투자자를 뜻한다.

협회는 “교육 수료 후 곧바로 투자 클럽을 가동함으로써, 지식 습득을 넘어 교육과 네트워크, 실전 투자 협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원스톱 민간 출자 생태계’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KOVA LP클럽’은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한 민간 LP 전용 프라이빗 네트워크다. 아울러 10일 출범식에는 30여 명의 수료생 및 초청 인사가 참석해 최신 투자 동향을 공유하고, 유망 벤처기업 발굴 및 공동 투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회는 ‘KOVA LP클럽’을 민간 자본을 벤처 생태계로 유입시키는 핵심 구심점으로 삼고, 향후 기수 확대와 정례 모임 개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민간 출자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강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