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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내년 대구시·시교육청 예산안 수정 가결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지난 8일부터 4일간 내년도 대구시와 시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해 세부 편성 내역을 조정한 뒤 수정 가결했다.

대구시 예산안은 전년 대비 7831억 200만원이 증가한 11조 7077억 6300만 원 규모며 대구시교육청 예산안은 전년 대비 169억 7700만원 감소한 4조 2576억 2300만원 규모다.

대구시의 경우 대구 군 공항 미군시설이전 용역 예산 19억원이 삭감되고 우리마을 교육나눔 예산 5억원이 추가됐으며 시교육청은 공항 소음 피해 학교 관련 예산이 당초보다 14억원 증액됐다.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는 TK신공항 및 신청사 진행 현황,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운영 등 각종 대구시 현안 사업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김태우 예결위위원장(수성구5)은 “이번 예산안 심사는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어려운 재정 여건 속 어렵게 꾸린 살림살이”라며“꼭 추진해야 하는 핵심사업 외에는 불요불급한 사업을 최대한 지양하고 필요한 민생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 확대에 우선해 편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예결위에서 의결한 내년도 대구시, 시교육청 예산안은 오는 15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