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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옥태훈 노승열 PGA 관문서 고배

옥태훈 [AFP]

Q스쿨 각각 89위, 92위, 기권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로 가는 길은 좁았다.

배용준, 옥태훈, 노승열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열린 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 최종 라운드에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TOP5에 주어지는 1부 진출과 상위 40명에 주어지는 2부 진출에 모두 실패했다.

배용준은 소그래스CC(파70·7054야드)에서 치른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합해 1언더파 69타를 작성, 최종 합계 이븐파 280타로 공동 85위에 머물렀다.

옥태훈은 버디 1개, 보기 3개로 2오버파 72타를 기록하면서 최종 합계 1오버파 281타 공동 92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공동 51위를 달리던 노승열은 기권했다. 16번 홀(파5)에서 규정 타수보다 5타를 더 친 퀸튜플 보기(quintuple bogey)를 기록하는 등 전반에만 6오버파를 친 뒤 짐을 쌌다.

이번 대회는 다이스 밸리 코스와 소그래스CC에서 2라운드씩 총 4라운드로 승부를 가렸다.

배용준은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5위 자격으로 PGA 투어 Q스쿨 2차전에 진출했고, 2차전을 통과하며 Q스쿨 최종전에 올라왔다. 올해 K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옥태훈은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PGA Q스쿨 최종전에 직행했다.

우승은 최종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작성한 AJ 에와트(캐나다)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