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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무저작권협회, 저작권상설위원회 옵서버 지위 획득…K-댄스 등 안무 창작물에 대한 권리 보호·공정 보상 앞당긴다

스우파 범접팀

-국제 저작권 회의 배석 가능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한국안무저작권협회(KCCA, 회장 김혜랑)는 2025년 12월, UN 산하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로부터 저작권상설위원회(SCCR)의 NGO(비정부기구) 옵서버 지위를 공식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안무 저작권을 전담하는 단체로서는 세계 최초의 승인이다.

이번 승인을 통해 KCCA는 차기 WIPO SCCR 회의부터 옵서버 지위로 참석하여 동 회의 의제 논의를 지켜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K-댄스를 비롯한 안무 창작물에 대한 권리 보호와 공정 보상을 위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하고 주요 한류국 대표단들에 안무 저작권 보호에 관한 정책 노력을 요청할 수 있는 기회가 확보되었다.

KCCA는 앞으로 각국의 저작권 기관·창작자 단체와 협력을 강화하며, 안무저작권 관련 글로벌 로열티 징수·분배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해외 분쟁 예방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국내에서는 국제적 공신력을 토대로 안무가 권익 강화와 법·제도 개선 활동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김혜랑 협회 회장은 “KCCA가 안무 저작권 관련 단체로서는 세계 최초로 WIPO SCCR의 옵서버 지위를 인정받은 것은 K-댄스 안무가들의 권리를 글로벌 스탠다드로 확립하는 역사적 출발점”이라며 “국제 협력을 확대해 창작자의 지속 가능한 환경과 공정한 가치 보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안무저작권협회는 앞으로도 안무 산업의 국제적 성장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