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의 북콘서트 안내포스터.[이태훈 북콘서트 준비위원회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오는 20일 오후 2시 달서구 웨딩비엔나 컨벤션홀 4층에서 자신의 저서 ‘이태훈의 길’(부제: 달서 10년, 대구 중심에 서다) 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출간된 ‘이태훈의 길’은 단순한 행정 성과집을 넘어 한 지방 행정가가 걸어온 길을 통해 ‘사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담담히 기록한 자서전이다.
이 책에는 경북 의성에서의 성장 배경, 공직 입문 과정에서 체득한 책임감과 균형 감각, 그리고 이 구청장이 여러 매체를 통해 발표해 온 기고문들이 하나의 서사로 묶여 있다.
특히 달서구청장으로 재임한 지난 10년의 시간을 차분하게 회고하는 대목이 눈길을 끈다.
대구시 신청사 유치, 아동친화도시 인증, 도심 생태축 복원, 결혼·돌봄 중심 정책 등 주요 성과들이 단순한 행정의 결과가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변화’라는 관점에서 서술돼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저자와 시민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저의 모든 길 위에는 늘 시민들이 함께 계셨다”며 “북콘서트가 화려한 행사보다는 우리가 함께 걸어온 10년의 시간을 조용히 되새기고 ‘도시는 어떻게 변하는가’, ‘행정은 어디서 출발하는가’를 시민과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