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18개단지, 700명과 간담회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내 공동주택 18개 단지를 직접 찾아가 입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공동주택 입주민 열린간담회’에서 700여명의 주민과 소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자치의 핵심 가치인 ‘현장 중심의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직접 아파트단지를 방문해 입주민에게 생활현장의 불편사항 등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는 올 들어 지난달까지 18개 아파트단지와 청년주택에서 진행됐으며,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 등 705명이 참여해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교통 분야’ 교통환경 개선, 주차 단속 등 ▷‘도로·안전 분야’ 도로 보수, 공공시설물 정비 등 ▷‘공동주택 지원 분야’ 공동주택전문가 자문단 운영, 단지 내 편의시설 개선 등 ▷‘공원·녹지 분야’ 공원 정비, 꽃모 식재 등 ▷‘복지 분야’ 경로당 개선, 시간제 돌봄ㆍ보육 확대 등으로, 영등포구는 총 122건의 의견을 수렴했다.
최 구청장은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안정적 관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종일 선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