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지역 연계 주류 매출 고공상승
양평수박 하이볼 포함 10종 15일 출시
양평수박 하이볼 포함 10종 15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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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가 국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하이볼 시리즈 10종을 출시했다. [GS25 제공] |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로코노미’ 트렌드가 편의점 하이볼로 새 날개를 달았다.
GS25가 운영하는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와인25플러스’는 국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하이볼 시리즈 10종을 지난 15일 출시했다. 전국 각지의 주요 산지와 협력해 ‘지역 농가 상생형 주류’ 판매를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와인25플러스의 지역 특산물 연계 주류 판매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지역 연계 주류 출시 초기 지난 5월 대비 10월 매출은 196.9% 신장했다. SKU(매장당 제품 종류)는 지난해 0개에서 올해 43개까지 대폭 확대했다.
이번 출시 대표 상품은 ‘양평수박 하이볼’이다. 양평 청운면 대표 특산물인 ‘청운 수박’을 활용했다. 지난 2025년 제1회 양평수박축제에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히든트랙브루잉, 양평수박연구회는 하이볼 레시피를 개발해 시험 생산을 시작했다. 이후 GS25는 상품화 과정을 거쳐 출시했다.
양평수박 하이볼은 양평 산지 농가에서 수확한 수박을 즉시 착즙해 냉동 보관하는 방식으로 원재료의 신선함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5%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로컬 하이볼은 총 10종이다. 논산딸기 하이볼, 광양매실 하이볼, 완주봉동생강 하이볼 등 전국 산지의 대표 특산물을 담았다. 각 상품은 단일 맛 기준 6입 패키지로 구성되며 가격은 1만9800원이다.
엄진호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 매니저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 협업을 통해 주류 라인업을 강화하고,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