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대 ‘서비스 센터 성수’ 오픈
전기차 인프라에 전문인력 완비
2030년 서비스 네트워크 2배로
전동화 비중 60%, 전년비 2배↑
전기차 인프라에 전문인력 완비
2030년 서비스 네트워크 2배로
전동화 비중 60%, 전년비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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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에서 정비사들이 차체를 수리하고 있다. [포르쉐코리아 제공] |
포르쉐코리아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실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서비스 센터를 국내 오픈한 데 이어, 고전압 전문 인력 양성과 정비 프로세스 고도화로 기술 신뢰도를 높인 결과다. 포르쉐코리아는 2030년까지 서비스 네트워크를 2배 확대하며 신뢰 기반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아시아 최대 규모인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를 오픈해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있다.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는 연면적 1만5968㎡로, 지하 1층부터 지상 11층으로 구성됐다.
포르쉐 서비스 센터 성수는 포르쉐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는 물론, 국내에서 가장 많은 총 40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다 일일 처리 능력으로 하루 평균 90대 이상의 일반 정비와 사고 차량 서비스가 가능한 풀워크샵 기능을 수행한다. 포르쉐코리아는 향후 지상 6층과 지상 7층에 일반 정비 및 판금 도장 설비를 추가 증설하고, 워크베이를 25개 확장할 계획이다.
전동화 시대에 맞춰 전기차(BEV) 전용 최첨단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가장 최신의 전기차 화재 확산 지연 시스템 ‘쿼런틴 에어리어’를 마련했으며, 전기차 전용 정비 인프라와 함께 전문 기술 인력을 갖췄다. 구체적으로 총 9명의 고전압 테크니션 및 고전압 전문가를 통해 전기차 정비 역량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포르쉐코리는 지난 9월 시그니처 케어 서비스 패키지를 출시해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시그니처 케어 서비스는 ▷차량의 사용 기간 및 주행 거리에 따른 정기 점검 ▷소모품 교체 ▷배터리 진단을 통해 고객이 장기간 최상의 차량 성능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진단 항목이 포함돼 전동화 차량의 안정적인 운행을 돕는다.
이러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포르쉐코리아의 실적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11월 기준 올해 누적 인도량은 총 9739대로 지난해 전체 인도량(8284대)을 이미 넘어섰다. 특히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와 순수전기차(EV)를 합한 전동화 차량 비중이 60%로 지난해(24%)의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포르쉐코리아는 서비스 품질 혁신을 위해 2030년까지 국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2배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초 제주 지역 최초의 포르쉐 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인천 ▷영등포 ▷일산 서비스센터 등 연내 차례로 확장할 예정이다.
전기차 시대에 맞춰 충전 인프라도 확대한다. 포르쉐코리아는 주요 거점 29곳에 320㎾급 하이파워 충전기(HPC) 64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AC·DC 충전기를 포함하면 총 302기의 충전 인프라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보유 고객의 일상 충전 편의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권제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