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디지털 헬스케어 ‘웰체크’ 만성병 효과적 관리”

세실내과, ‘닥터빌 온라인 세미나‘서 운영경험 공유

혈당·혈압·복약·생활습관 의료진 앱으로 자동알림

환자 지속관찰·조기개입…전국 4000개 병원 도입

이치훈 세실내과 원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라이즈호텔에서 열린 온라인 세미나에서 ‘웰체크’ 강연을 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웰체크’가 당뇨,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위험한 상태로 전환을 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와 의료진을 실시간 연결해 치료의 질과 순응도를 높이기 때문이다.

헬스케어 서비스를 하는 대웅제약 관계사 엠서클(대표 이찬란)이 최근 의사 전용 플랫폼 ‘닥터빌’을 통해 ‘웰체크 기반 일만사 혁신 사례’를 주제로 온라인세미나를 열었다. 이 세미나에는 국내 의료진 43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웰체크는 환자가 앱에 입력한 혈당·혈압·복약·생활습관 등의 기록을 의료진 전용 앱으로 자동 공유한다. 이를 통해 1차 의료환경에서도 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진료를 가능하게 해준다.

세미나에서 세실내과 이치훈 원장이 웰체크를 활용해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일만사)’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공유했다. 세실내과는 만성질환 관리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1년 웰체크를 도입했다.

이 원장은 “웰체크 도입 이후 혈압수첩을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환자의 평균혈압, 시기별 혈압 확인을 1분 안에 할 수 있게 돼 진료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데이터 기반 관리를 통해 진료의 질 역시 향상됐다”고 전했다.

그는 “190/98mmHg의 높은 혈압임에도 치료를 미뤄왔던 60대 고혈압 환자가 있었다. 데이터에 기반해 약복용과 생활습관 개선을 진행한 결과 2주만에 혈압을 안정화시킬 수 있었다”며 “특히, 반지형 혈압계 ‘카트비피 프로‘를 활용한 24시간 활동혈압 감시로 야간에 혈압이 상승하는 패턴을 확인한 덕에 빠르게 조치하고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낮췄다”고 소개했다.

국민건강영향조사에 따르면, 고혈압과 당뇨병 유병률은 매년 상승 중이다. 특히 당뇨병의 조절률은 40% 수준으로 낮아 적극적 개입이 요구된다. 기존의 혈압수첩 기록 방식은 환자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어렵고, 치료 순응도를 높이는 데도 한계가 있다.

당뇨와 같이 지속관찰이 필요한 환자들과 소통을 통해 ‘저혈당쇼크’를 예방한 사례도 소개됐다. 이 원장은 “인슐린 치료를 받는 당뇨환자들은 저혈당 위험이 높은데 한 환자의 경우 새벽 2시경 혈당수치가 77까지 떨어지는 걸 파악해 웰체크에 기록을 남겼다. 덕분에 의료진이 개입해 저혈당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인슐린을 적절히 조절했다”며 “환자의 미세한 변화와 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조기 개입할 수 있는 건 굉장한 장점”이라 했다.

연속혈당 모니터링 기반의 다이어트 프로그램 ‘웰다’를 통한 비만관리에 효과를 본 환자의 사례도 주목받았다. 이 원장은 “체중문제로 고민하던 44세 여상환자분의 경우 두달만에 복부둘레가 16cm 감소하고 피부염증·붓기·우울감·만성피로 등이 개선되는 효과를 봤다”며 “식단관리와 운동 등 훈련받은 임상영양사 코치와 의료진이 지속 관찰하고 동기부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웰체크는 일만사 지원기능을 통해 환자동의서, 문진표 등을 전자서명으로 관리하고, 포괄평가 및 계획수립, 교육상담 등 많은 부분을 자동화해 의료진의 행정부담을 크게 줄여주기 한다. 환자에게는 복약알림 기능과 함께 교육콘텐츠를 앱을 통해 제공해 치료 순응도를 높인다. 이 원장은 “환자들이 병원과 연결돼 있다는 소속감과 안정감을 느낀다. 자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치료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된다”고도 했다.

이찬란 엠서클 대표는 “웰체크는 일만사에 참여하는 의원과 환자들에게 필수 파트너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와 의료진을 연결해 치료의 질과 순응도를 높이고,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