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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인천 청학역, B/C 1.03 확보… 설계·선시공 착수 남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인천 청학역(가칭) 신설이 가시화 된다.

비용 대비 편익(B/C)값이 1.03을 확하면서 설계 및 선시공 착수만 남아 있다.

18일 박찬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에 따르면 GTX-B 추가정거장(이하 청학역) 설치 타당성 검증 용역 결과를 공유받았다.

지난 16일 인천시·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 최종 결과보고회에서 B/C가 1.03으로 산정돼 경제성이 확인됐고 민자사업시행자 및 금융기관 대주단과의 최종 협의를 통해 설계 착수와 선시공을 포함한 추진방안을 정리할 예정이다.

민자사업시행자 공정 검토 취지에 의하면 정상 공정 유지를 위해 2025년 말까지 설계 착수, 2026년 7~8월 착공이 사실상 한계 시점으로 제시됐다.

이는 GTX-B 본선 공정과 추가정거장 공정을 같은 궤도에 올려야 동시 개통 목표를 지킬 수 있다.

청학역 타당성 검증 용역 결과를 보면 ▷총사업비 2126억원 ▷연간 운영비 42억1000만원 ▷이용수요 4601인/일 ▷연간 편익 182억7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추정 실시설계비(조사·측량비 등 포함)는 약 77억원 수준으로 제시됐다. 다만 정확한 설계비는 GTX-B 민자사업시행자가 작성하는 발주 내역에 따라 총액과 세부 항목이 확정된다.

박찬대 의원은 “오랜기간 연수구민 모두가 하나돼 역사 신설이라는 과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2경인선 등 연수구 교통 혁신의 과제를 연수구민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