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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집 '어차피 우리 집도 아니잖아' |
김의경, 장강명, 정명섭, 정진영, 최유안 5인의 작가는 ‘집’과 ‘거주’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다섯 편의 소설로 풀어낸다. 집주인이 아니면 반려동물을 키울 자격조차 주어지지 않는 삶, 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다 갖춰도 속절없이 당하는 전월세 사기, 치솟는 집값, 계약서의 위선과 함정, 무너진 인간에 대한 신뢰…. 평범한 월급쟁이들의 자산 마련 수단으로 기능했던 전세가 끝나고 월세가 ‘뉴 노멀’이 된 시대에 ‘나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 가슴 저미는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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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생각의 진화' |
저자가 선택한 10인은 찰스 다윈이나 아인슈타인, 마리 퀴리, 칼 세이건 등 과학자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에피쿠로스, 프리드리히 니체, 카를 마르크스, 카를 포퍼 등 사상가들도 포함된다. 저자는 이들이 연구한 분야는 각기 다르지만, 숱한 반대와 공격에도 기존의 통념을 깨고 나아갔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그야말로 더 나은 세계를 위한 ‘10인의 인플루언서’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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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피벗 오어 다이' |
저자는 스타트업부터 글로벌 대기업, 정부 등에 이르기까지 이같은 혼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생존 전략을 해부해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피벗은 격렬한 혁신과 다르다. 본질은 남기고 경로만 조정하는, 무리하지 않는 변화다. 혼란 속에서도 지켜야 할 가치가 있고, 바꿔야 할 관성이 있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특히 저자는 미국 정부에 대해 ‘과잉 피벗’을 하는 정부 정책은 기술 산업을 오히려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지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