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RO 연례협의 계기 면담…정책방향 공유
아세안+3 국가 경제·금융협력 강화방안 모색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는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지원하는 한편, 한미 관세협상이 한국 경제 발전의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9일 기재부는 구 부총리가 전날 진행된 야수토 와타나베 아세안(ASEAN)+3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소장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번 면담은 AMRO가 올해 연례협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아세안 10개국 및 한·중·일이 참여하는 AMRO는 회원국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경제·금융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를 지원하는 국제기구로, 싱가포르에 본부를 두고 있다.
와타나베 소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 경제가 비교적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무역 긴장 등 대외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아세안+3 역내 협력 강화를 제언했다.
이에 구 부총리는 AMRO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AMRO가 역내 거시경제 정책 제언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아세안+3 국가 간 경제·금융 협력 강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AMRO는 회원국의 거시경제·재정·금융 등 경제동향 점검 및 정책 권고 제공을 위해 매년 회원국을 방문해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회원국에 대한 연례협의 보고서를 작성·발표한다.
키안 헹 페 단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연례협의단은 지난 8일부터 기재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총 13여개 기관 및 전문가 면담을 진행했다.
아세안+3 국가 경제·금융협력 강화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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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윤철(왼쪽)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연례협의차 방한한 야수토 와타나베 아세안+3 역내 거시경제 조사기구(AMRO) 소장과 악수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는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속도감 있게 지원하는 한편, 한미 관세협상이 한국 경제 발전의 또 다른 기회로 작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19일 기재부는 구 부총리가 전날 진행된 야수토 와타나베 아세안(ASEAN)+3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소장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번 면담은 AMRO가 올해 연례협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아세안 10개국 및 한·중·일이 참여하는 AMRO는 회원국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경제·금융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를 지원하는 국제기구로, 싱가포르에 본부를 두고 있다.
와타나베 소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 경제가 비교적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무역 긴장 등 대외 여건에 대응하기 위한 아세안+3 역내 협력 강화를 제언했다.
이에 구 부총리는 AMRO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AMRO가 역내 거시경제 정책 제언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아세안+3 국가 간 경제·금융 협력 강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AMRO는 회원국의 거시경제·재정·금융 등 경제동향 점검 및 정책 권고 제공을 위해 매년 회원국을 방문해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회원국에 대한 연례협의 보고서를 작성·발표한다.
키안 헹 페 단장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연례협의단은 지난 8일부터 기재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총 13여개 기관 및 전문가 면담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