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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t 규모 난리났다” 중국, 아시아 최대 해저금광 발견

중국서 아시아 최대 규모 금광 있을 가능성
“확인 자원 매장량 562t…채굴 내년부터”

 
금광 [123RF]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중국 내 아시아 최대 규모 해저 금광이 있을 가능성이 제시됐다.

18일(현지시간) 차이롄사 등 중국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측은 “라이저우시 싼산섬 북부 해역에서 중국 유일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 해저 거대 금광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처음 해상 내 발견됐다고 밝힌 이번 금광은 암석을 부숴 금을 캐내야 하는 형태의 파쇄식 광산이다.

현지 매체인 다중 신문은 싼삼선 북부 해양의 금광에서 확인된 자원 매장량만 562t에 이른다고 전했다.

채굴은 내년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간 라이저우시는 중국 내에서도 금 매장량이 풍부한 지역으로 꼽힌다.

당국이 파악한 라이저우시의 금 매장량은 3900t이다.

이런 가운데, 중국에선 잇따라 초대형 금 매립지가 발견되고 있다.

최근 과학전문매체 사이언스얼랏은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을 인용해 랴오닝성 다둥거우 지역 내 금 매장량이 최대 1500t에 이른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이언스얼랏은 “중국 내 금 자원량을 크게 늘릴 뿐 아니라, 기존 지질 모델에서 배제됐던 지역에서도 대규모 금광이 존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중국 금 탐사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말에도 후난성왕구 지역에서 최대 1000t 이상 금이 매장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향후 정밀 지질 결과가 나오면 곳곳의 실제 매장량과 경제적 가치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