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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K-청소다” 청소어벤져스 영상 594만뷰 찍었다

11월 26일부터~12월 10일까지 온라인 투표

[서초구 유튜브 캡쳐]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서초구 서리풀뮤직페스티벌 이후 현장을 정리하는 쇼츠가 600만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했다.

‘다시 일상으로청소기동대’ 쇼츠는 기동대 환경공무관(환경미화원)들이 서리풀뮤직페스티벌 이후 현장을 정리하는 모습을 담은 8초 분량의 영상이다. 이달 18일 기준 594만 뷰를 기록했다.

영상은 지난 9월 말 반포대로에서 열린 ‘서리풀뮤직페스티벌’ 폐막 직후 촬영됐다. 25만 명이 다녀간 대규모 음악 축제가 끝난 밤, 형광 조끼를 입은 70여 명의 서초구 청소기동대가 10차선 도로 위를 일렬로 나아가며 청소를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살수차 14대도 동시에 물을 뿌리며 먼지를 씻어냈다. 영상은 장엄한 행진처럼 연출됐다. “서초구는 청소조차 품격 있다” “세계로 뻗어나가는 K-청소” “청소도 예술이다”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해외 소셜미디어에서는 ‘청소 퍼레이드’로 불리며 공유됐다.

이 영상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 구민들이 직접 선정한 ‘2025 서초 10대 뉴스’ 1위로도 뽑혔다.

구는 2025년 한 해 동안 구민들에게 가장 공감과 사랑을 받은 사업들에 대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서초 10대뉴스에는 총 7003명이 참여했다.

2위는 ‘25만이 찾은 서리풀뮤직페스티벌’이 차지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서리풀뮤직페스티벌에서는 반포대로 900m 구간이 차 없는 거대한 무대로 변신해 클래식부터 재즈, K-POP, 국악까지 전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세계적인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조수미가 반포대로 무대를 빛낸 가운데 이틀간 25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 현장을 찾았다.

3위로는 ‘고터세빛 관광특구 글로벌 관광지 도약’이 선정됐다. 한강을 품은 서울시 유일 관광특구로 지난해 12월 지정된 ‘고터·세빛 관광특구’는 수상 레저, 휴식, 문화, 쇼핑, 미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힙플레이스’다. 반포한강공원과 고속터미널을 잇는 공공보행통로는 피카소 벽화와 ‘서울의 24시간’ 벽화 조성, 아트 투어를 개최하며 예술 산책길로 조성됐고, K-패션·뷰티 체험, 스탬프 투어 등 체험형 콘텐츠 명소로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어 ‘생활 만족도 최고 도시 ‘서초’ 브랜드 고공 행진’이 4위에 올랐다. 서초구는 ‘25년 10월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전국 1위, 서울시 생활 만족도 서울 자치구 1위로 선정됐다.

‘골목형상점가 확대 지정 & 골목상권 문전성시 프로젝트’가 5위로 선정됐다. 서초구는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조례를 개정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12개 주요 상권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올 한 해 1,900여 명의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구민들의 공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6년도에도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화답해 서초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