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매일유업 등 협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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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 |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식품업체들이 강제추행 등 혐의로 피소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대표와 협업을 중단하고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정 박사의 레시피를 활용한 렌틸콩현미밥과 파로통곡물밥 등 ‘햇반 라이스플랜’ 제품의 포장을 교체하는 등 협업을 중단했다. 웹사이트에서도 정 대표와 관련한 홍보물을 삭제했다.
매일유업도 정 대표와 협업한 매일두유 렌틸콩 제품 홍보물에서 관련 내용을 삭제했다.
앞서 다수의 여러 식품·유통기업이 정 대표와 손잡고 각종 건강 제품을 출시했다. 정 대표는 올해 CJ제일제당과 협업해 프로틴바를 출시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내놓은 ‘저속노화’ 간편식 5종에 참여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연구소에서 위촉연구원으로 일하던 30대 여성으로부터 스토킹을 당했다며 이 여성을 공갈미수와 주거침입 등 혐의로 고소했다. 이 여성은 “권력관계 속에서 발생한 젠더 기반 폭력”이라며 정 박사를 강제추행 등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