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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케이 ‘화이트라벨’로 K-뷰티 북미 진출 가속

선로션·선스틱·선세럼 3종 美 OTC 인증
제품개발·인허가 부담 없이 시장 진입케


씨티케이(대표 정인용)가 뷰티라인 ‘화이트라벨’로 K-뷰티 브랜드의 빠른 북미 진출을 지원한다.

이 회사는 화이트라벨 선케어 3종(사진)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OTC(일반의약품) 인증을 완료하고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화이트라벨 선로션·선스틱·선세럼 3종은 미국 내 SPF(자외선차단지수) 지표와 안전성 기준을 충족한 FDA OTC 등록제품이다. SPF50의 광범위한 자외선 차단력을 갖췄으며, 한국 스킨케어에서 영감을 받은 가볍고 부드러운 질감을 적용해 피부에 자연스럽게 흡수되도록 설계됐다. 청결한 성분 구성과 보습·항노화 등 K-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포뮬러(조제물)가 특징이다.

미국에서는 자외선 차단제와 여드름 치료제 등이 화장품이 아닌 의약품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현지 진출을 위해선 OTC 등록이 필수다. SPF 표기와 차단효과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해야 한다.

씨티케이는 미국 현지생산을 통해 유통상의 한계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경우 운송과 통관, 입고, 유통 과정에서 6개월 이상 지연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브랜드사의 실질 판매기간이 1년 남짓으로 감소하게 된다. 또 FDA 기준을 충족하는 제조시설에서만 생산돼야 하는 OTC 제품 특성상 국내 제조시설의 규제문제 발생 시 등록이 완료된 제품이라도 통관보류나 반입제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씨티케이는 “이런 구조적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가 아닌 미국 현지에 OTC 제조시설과 풀필먼트를 구축해 제조·품질·규제 대응을 일원화했다”며 “현지에서 생산해 공급차질 가능성을 낮추고 생산 직후 곧바로 풀필먼트로 입고·출하가 가능하다. 따라서 북미에 공급되는 제품의 잔여 유통기한을 20% 이상 늘리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