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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판다”…앳홈 ‘톰’, 출시 3주 만에 2달 치 물량 ‘완판’

신제품 ‘더 글로우 시그니처’ 품절 대란
기존 고가 초음파 기기 대비 반값 승부수
판매량 900% 급증 안전성·효과 입소문에
가성비 전략 더해져 뷰티 디바이스 시장 ‘돌풍’

톰(THOME)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더 글로우 시그니처’ [앳홈 제공]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홈라이프 솔루션 기업 앳홈의 에스테틱 브랜드 ‘톰(THOME)’이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고가의 전문가용 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은 ‘가성비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앳홈은 지난 1일 출시한 물방울 초음파 디바이스 신제품 ‘더 글로우 시그니처’가 출시 3주 만에 초기 2개월 생산분을 모두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초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지난 1일 진행된 론칭 라이브 방송에서는 시작 1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매진됐다. 이후 빗발치는 주문에 맞춰 5회차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했으나 이 물량마저 전량 소진됐다. 22일 현재 전 판매 채널에서 일시 품절 상태다.

신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브랜드 전체 실적도 수직 상승했다. 톰의 12월 뷰티 디바이스 판매량은 초기 모델인 ‘더 글로우’가 출시됐던 지난 2월과 비교해 900%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흥행의 핵심 요인은 ‘가격 장벽 허물기’다. 통상 ‘물방울 초음파’ 기술이 적용된 기기는 높은 원가 구조 탓에 시중에서 100만 원대를 호가한다. 반면 톰은 제품 개발 단계부터 원가 절감에 집중해 이를 50만 원대 후반으로 낮추면서도 핵심 성능은 유지하는 전략을 택했다.

‘더 글로우 시그니처’는 피부과 등 전문가 영역에서 활용되는 3MHz와 10MHz의 이중 교차 초음파 진동 기술을 적용해 진피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한다. ▷탄력(텐션) ▷수분(이너) ▷광채(포커스) 등 3가지 모드를 지원하며, 자체 연구소(앳홈 퀄리티랩)의 50가지 품질 기준을 통과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137g의 가벼운 무게와 인체공학적인 110도 헤드 각도, 넓은 접촉 면적(30mm)을 적용해 12분의 관리 시간 동안 손목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앳홈 관계자는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물량이 소진되어 고객들께 양해를 구하고 있다”며 “피부 관리의 대중화라는 브랜드 철학에 맞춰 공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