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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 [에이엠엔터테인먼트] |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되며 웨딩드레스부터 답례품까지 결혼식 전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회는 김우빈과 절친한 방송인 이광수가 맡았으며, 주례는 법륜스님이 맡았다. 가수 카더가든은 신민아 주연의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OST ‘로맨틱 선데이’를 부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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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사브·루이비통] |
이날 신민아는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엘리 사브가 선보인 2026년 봄 브라이덜 컬렉션의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착용했다. 꽃잎을 연상케 하는 순백의 실루엣에 깔끔하게 떨어지는 베일을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절제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해당 드레스의 가격은 약 2만8600달러(약 42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엘리 사브는 김연아, 손예진 등 국내외 스타들이 웨딩 화보와 결혼식에서 즐겨 찾는 명품 브랜드다.
주얼리는 자신이 앰버서더로 있는 하이엔드 브랜드를 선택했다. 신민아가 착용한 목걸이는 루이비통의 파인 주얼리 제품으로, 모노그램 플라워 디자인을 따라 18K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것이 특징이다. 나베트컷 다이아몬드 20개와 총 7.98캐럿의 다이아몬드 452개가 사용됐으며 가격은 약 3억5000만원에 달한다. 함께 매치한 귀걸이는 루이비통 ‘LV 다이아몬드 스터드’ 제품으로 한 피스당 3500만원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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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빈 신민아가 하객들을 위해 준비한 답례품 [온라인 커뮤니티] |
하객을 위한 답례품도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랑콤의 화장품 세트와 럭셔리 향수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 제품으로 구성된 고급 선물을 준비했다. 랑콤은 신민아가 한국 로컬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다. 수백개가 마련된 답례품의 총액은 억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물과 함께 전달된 카드에는 “소중한 시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기부로 의미 있는 행보도 이어갔다. 소속사는 김우빈과 신민아가 한림화상재단과 서울아산병원, 국제구호단체 좋은 벗들 등에 총 3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2009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김우빈 역시 2014년부터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익명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14년 광고 촬영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2015년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하던 시기에도 신민아가 곁을 지키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