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제어, 무장운용·발사 통제, 자율임무 등
약 490억원 정부 예산 투입
2030년 12월까지 60개월 동안 업무 수행
약 490억원 정부 예산 투입
2030년 12월까지 60개월 동안 업무 수행
![]() |
| LIG넥스원이 올해 국제해양방위산업전 MADEX2025 현장에서 선보인 해검-X. [LIG넥스원 제공]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LIG넥스원은 19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와 전투용 무인수상정 통합제어 및 자율임무체계 기술개발 무기체계 패키지형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전투용 무인수상정 배치(Batch)-II 체계개발 진입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LIG넥스원은 연구개발 주관기관으로 전체 개발을 총괄한다.
약 490억원의 정부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LIG넥스원은 2030년 12월까지 60개월 동안 전투용 무인수상정의 통합제어체계와 무장 운용·발사 통제체계, 자율임무체계를 개발한다. 이는 해군이 추진 중인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Navy Sea GHOST) 핵심 축을 담당할 전투용 무인수상정 체계개발을 위한 필수 기술이다.
특히 통합제어체계 기술은 체계와 센서, 무장을 유기적으로 통합하고 실시간으로 제어해 전투용 무인수상정의 작전 효율성과 생존성을 결정짓는다. LIG넥스원은 자사의 첨단 제어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시스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통합제어체계를 개발할 예정이다.
무인수상정의 무장을 운용하고 발사를 통제하는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개발 과정에서 군집 자폭무인기와 유도로켓 비궁 등을 효과적으로 다룰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자율임무체계 개발 과정에서는 AI 기반의 자율 전투능력 구현에 특화된 퀀텀에어로와 협력할 예정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이번 전투용 무인수상정 핵심기술 개발은 한국 해군의 미래 전력과 글로벌 무인수상정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 해외 국가별 상황에 부합한 파생형 모델 개발을 통해 K-무인수상정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