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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에너지고속도로 추진 성과 점검…재생에너지 100GW 달성 속도낸다

‘2025년 전력계통분야 정책공유회’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지난달 22일 경기도 하남시 소재 동서울 변전소를 방문해 전력설비 옥내화 건설현장 등을 살펴보고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정부가 핵심 국정과제인 ‘헤너지고속도로 구축’을 위한 전력계통 문제 해소와 안정적인 전력공급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성과 점검에 나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3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2025년 전력계통분야 정책공유회’를 열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인 ‘경제성장의 대동맥,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책공유회에는 한국전력, 한국전력거래소, 지자체 및 전력계통 유공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100기가와트(GW)달성을 위한 계통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기후부와 한전은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과정에서 제기된 계통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계통정보 공개 확대, 접속제도 개선 등을 추진했으며, 안정적인 계통운영을 위한 운영시스템 및 통합관제체계도 구축했다.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달성을 위해 한전에서는 계통여유 정보 공개 범위를 기존 2개 연도(당해 및 6년후)에서 7개 연도(당해 및 1~6년후)로 확대, 계통여유 지역으로 신규 발전설비 진입을 유도하고 있다.

또 전력망을 선점하고 발전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허수사업자 관리 강화를 통해 약 5GW의 계통접속 여유물량을 확보하고 유연접속 제도 확대를 통해 재생에너지 추가 접속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기후 위기 및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전력망 운영 효율화를 위한 ‘차세대 배전망 관리 시스템 운영’,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전력망 구축 위한 ‘실시간 통합관제 체계’ 본격 가동 등을 통해 전력계통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공유회에 이어 전력계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했다.

이원주 기후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재생에너지 접속 확대를 위한 전력계통 혁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재생에너지 맞춤형 전력망 체계로 전환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전력공급 기반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