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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 인공지능 기반 심사지원시스템 고도화 추진

- 새로워진 AI 디자인 검색, 심사는 더 빠르고 정확하게
- AI 특허검색, 검색 기술범위 확대 및 성능 개선 추진

지재처.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23일 디자인 심사 효율성 향상을 위해 ‘AI 디자인 검색’ 시스템을 고도화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최신 AI 이미지 검색 모델을 채택하고, 약 52만 건의 신규 학습데이터로 모델을 최적화해 검색 정확도를 높였다. AI 검색 시스템을 통해 검색할 수 있는 데이터도 확대해 제공한다.

다음 달에는 ‘AI 기반 특허 문장 검색 시스템’의 시범서비스도 시작한다. 약 70만 건의 학습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학습했으며 기존 문헌 중심의 검색에서 유사한 문장 또는 문단까지 찾아주는 방식으로 검색 정확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심사관들이 더욱 포괄적이고 정확한 선행 기술 검색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이번에 구축된 선행기술 AI 학습데이터는 민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향후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특허 문장 검색 시스템에서 검색 가능한 기술 범위를 확대하고, AI 언어모델을 활용해 상표 이미지에 대한 설명문을 생성하고 자동 분류하는 상표분류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로 AI 언어모델을 기존 특허 심사 시스템과 연계하는 에이전틱 AI(Agentic AI) 서비스 연구를 통해 심사 전반을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식재산처 정재환 지식재산정보국장은 “한정된 심사 인력과 폭증하는 문헌량으로 인해 심사관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심사처리가 지연되는 문제가 있다”며 “인공지능을 지식재산행정 시스템에 도입해 신속하고 정확한 심사를 지원함으로써 창의적 아이디어를 조기 권리화하고 기술 상용화를 촉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