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파트너스 ‘GA 블라인드펀드’ 첫 투자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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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포유금융서비스 C.I. [인포유금융서비스 제공] |
[헤럴드경제=박성준 기자]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 인포유금융서비스가 200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초대형 GA로 도약하기 위한 실탄을 확보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사모펀드(PEF) 운용사 데일리파트너스가 인포유금융서비스에 200억원을 투자했다.
인포유금융서비스는 지난 2019년 김해정 대표가 설계사 300여명 규모의 메리츠금융서비스를 인수해 설립한 GA로, 현재 설계사 1600여명, 매출액 약 11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금융판매 전문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제도 혁신에 활용할 계획이다.
인포유금융서비스는 ‘BACK TO THE BASIC’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조직, 무경력자 양성 시스템, 디지털 특화사업 등 신성장 동력에 기존 노하우를 접목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현재 15곳에서 운영 중인 내방형 점포 ‘보험아놀자’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자체 캐릭터 ‘토리네패밀리’(6종 특허 보유)를 활용해 고객 친화 전략도 강화 중이다.
내년에는 인공지능(AI) 경영지원 플랫폼 등 다양한 제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대표는 “고객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설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일상을 혁신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데일리파트너스는 지난 5월 약 1000억원 규모의 ‘GA 산업 블라인드펀드’를 결성한 바 있다. 이번 건은 해당 펀드의 첫 투자 집행으로, 펀드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성용훈 데일리파트너스 상무는 “인포유금융서비스는 GA 업계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왔다”며 “조직 확대와 수수료 경쟁력 확보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어 가파른 기업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