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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달랐다…특성화·마이스터고 지원·충원율 3년 연속 상승 [세상&]

마이스터고 4곳·특성화고 67곳 충원율 95.5%
교육청 특성화고 진학 안내·상시 상담 운영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서울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 지원율·충원율이 전년 대비 상승해 3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현황. [서울시교육청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서울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 지원율·충원율이 전년 대비 상승해 3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24일 서울 시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2026학년도 신입생 선발 결과를 분석한 결과 모집정원 1만292명 가운데 합격자는 9829명으로 충원율은 95.5%를 기록했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충원율은 2024년 92.2%, 2025년에는 94.6%였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지원율은 126.8%로 3년 연속 상승했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지원율은 2024년 116.9%, 2025년에는 118.3%였다.

특히 마이스터고 4곳의 모집정원은 540명인데 지원자는 863명으로 지원율 159.8%로 집계됐다. 특성화고 67곳의 경우 모집정원 9752명, 지원자 1만2192명으로 지원율 125.0%였다.

올해 지원율 상위에 속하는 산업은 ▷문화·예술·디자인·방송(138.5%) ▷미용(138.0%) ▷식품·조리(133.1%) ▷관광·레저(132.5%) ▷정보통신(118.7%)이었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기반한 실습·현장형 직무를 고려한 지원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라고 설명했다.

교육청은 고교 입학 단계에서의 진로 선택을 위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학 안내와 상시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선취업 후학습’ 경로를 확대하고 취업처 발굴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생의 성공 사례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라면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강화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