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 우수기관 첫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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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과학연구소(ADD).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국방과학연구소(ADD)가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 우수 유공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ADD는 입찰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국민 불편을 해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는 국민이 직접 국민신문고를 통해 불편 사항 해소를 신청하는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021년 7월부터 시행했다. 국민권익위는 각 기관의 국민신청 내용에 대한 모범적 반영 사례,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올해 ADD는 건설공사 입찰 과정에서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효과적으로 개선하여 국민 불편을 해소한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ADD는 지난 5월 국가전자조달시스템에 공고한 ‘대형조립장 신축공사’ 입찰 건과 관련해 국민권익위를 통해 ‘입찰 심사서류 및 제출 대상자’에 대한 제안을 접수했다.
ADD는 이 제안의 취지를 반영하여 업무절차 개선에 착수했다. 그 결과, 제출 서류를 5종에서 3종으로 간소화하여 입찰 참여기업들의 행정적 부담을 대폭 경감시켰다.
서류 제출 대상도 대폭 축소했다. 기존에는 입찰에 참여한 모든 업체가 의무적으로 심사서류를 제출해야 했으나, 이를 개찰 후 상위 3순위 업체까지만 제출하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하고, 입찰 과정의 효율성을 높여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이건완 ADD 소장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제안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당연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ADD에 대한 국민의 의견과 제안을 유념해 듣고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ADD는 1970년부터 국방력 강화와 자주국방의 완수에 기여하고자 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창립 이래 총 303개의 무기체계를 개발했고, 이 중 146종을 전력화하며 우리 군 전력 증대에 크게 이바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