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와 협력해 연 2회 생필품 정기 지원
오뚜기는 6·25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후원은 6·25 참전용사였던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기획됐다. 오뚜기와 국가보훈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등과 협력해 참전유공자 및 가족들에게 오뚜기 제품을 연 2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하절기에는 참기름·순후추 등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스류와 양념류를, 동절기에는 삼계탕·상온죽 등 보양 간편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후원 물품을 받은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된다”는 등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꼭 필요한 생필품들로 알차게 구성돼 정성과 배려가 느껴졌다”는 반응도 전했다.
오뚜기는 충북 음성군 오뚜기 대풍공장에 가로 10.5m, 세로 7m에 달하는 대형 태극기를 지상 59.5m 높이의 대형 게양대에 게양했다. 전방 유해발굴지역 군부대 지원,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참배 및 장병 묘역 정화 활동 등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보훈·애국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6·25 참전유공자들은 우리 사회가 기억해야 할 영웅”이라며 “삶의 마지막까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후원으로 존경과 예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승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