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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 서울과학기술대와 지역협력 문화·체육지원센터 건립 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협약식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오승록 노원구청장은 24일 오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지역협력 문화·체육 지원센터 건립사업’ 공동 추진 및 적극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역협력 문화·체육 지원센터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공공 문화·체육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공릉동 일대의 생활 인프라를 확충,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내 유휴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1만2000㎡ 규모로 조성된다. 교육부 국립대학 시설확충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수영장과 헬스장 등 체육시설을 비롯해 문화시설, 평생교육시설 등이 들어서며, 향후 소속 학생들을 포함해 지역주민의 일상적인 여가·건강·학습 수요를 폭넓게 충족하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된다.

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을 바탕으로 조성되는 문화·체육시설이 특정 구성원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환원되는 공공시설로 자리 잡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설명을 듣고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대상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노원구의 지역 사업 추진에 꾸준히 협력해오고 있다. 최근 23일 개장한 2026 ‘씽씽 눈썰매장’도 2023년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종합운동장 활용에 협조하면서 원활히 운영 중이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지역과 공유하는 상생의 출발점”이라며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질 높은 문화·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