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강서구, 행안부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선정

자체 조직 진단으로 인력 2% 재배치

진교훈 강서구청장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다.

이번 수상은 조직 규모를 확대하지 않고도 행정 효율성과 정책 대응력을 높인 결과다.

강서구는 행정 수요가 감소한 기능과 유사·중복 사무를 정비했다. 또한 전략적인 인력 재배치를 추진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조직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 표창’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직진단의 충실도, 인력 재배치의 실효성, 행정환경 변화 대응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된다. 올해는 강서구를 포함해 전국 225개 자치구 중 1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자체 조직진단을 실시하고 조직분석 TF를 중심으로 정량지표 분석과 부서별 기능 진단을 병행하며 조직 구조 전반을 점검했다. 이를 통해 행정 수요가 감소한 공통·쇠퇴 기능과 유사·중복 사무, 비효율적 기능을 정비하고 총 35명(재배치율 2%)의 인력을 신규 행정 수요 분야로 재배치했다.

재배치된 인력은 재난·안전, 출산·보육, 지역 균형발전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분야에 집중 투입됐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전략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변화하는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