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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랠리’ 훈풍에 ‘삼전개미’ 대박났다…삼성전자, 역대 최고가 경신, SK하닉은 ‘60만닉스’ 터치 [종목Pick]

삼성전자 5.31% 올라 11.7만원
美증시 강세·반도체 호실적 전망
노무라, 삼전 목표가 16만원으로

[챗GPT를 사용해 제작함]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삼성전자 주가가 26일 겹호재에 상승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SK하이닉스도 상승하며 장중 한 때 60만원대를 회복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5.31% 뛴 11만7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상승 출발한 주가는 오름폭을 키워 장중 고가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도 전장 대비 1.87% 오른 59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60만5000원까지 올라 지난달 17일 이후 한 달여 만에 60만원대를 회복키도 했다.

직전 거래일 뉴욕증시 강세와 글로벌 투자은행(IB)의 반도체 호실적 전망 등 여러 호재가 맞물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연말·연초 ‘산타클로스 랠리’ 기대에 일제히 오른 가운데 주요 기술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0.28%)는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여기에 마이크론 훈풍도 영향을 미쳤다. 24일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 주가는 3.77%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기반 확장에 필수적인 메모리 칩 수요가 늘며 마이크론의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를 넘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특히 글로벌 IB인 노무라증권이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른 내년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올렸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더욱 상승폭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노무라는 삼성전자의 202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133조4000억원으로 제시하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흐름을 고려할 때 내년까지 실적 개선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가 그래픽처리장치(GPU) 독자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 역시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노무라는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88만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