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외조모 살해 혐의 30대 男
부모 설득에 경찰에 직접 신고
부모 설득에 경찰에 직접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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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헤럴드경제=경예은 기자] 경찰이 함께 살던 외조모를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27일 존속살해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충주시 교현동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80대 외조모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아파트를 방문한 부모의 설득으로 전날 경찰에 직접 범행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조사됐다. 따로 지내던 A씨의 부모는 두 사람과 연락이 닿지 않자 신고 당일 저녁 아파트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신질환이 있는 A씨는 범행 동기에 대해 명확한 진술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