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국도 등 국가사업 반영
2094억원 투입…제2명촌교 착공
2094억원 투입…제2명촌교 착공
![]() |
| 울산시가 정부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년)에 반영을 건의한 ▷울산~경산(L=50㎞) ▷울산고속도로 도심지하화(L=11.5㎞) ▷울산~양산(L=34.6㎞) 구간 위치도. [울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지역 교통망 확충사업이 내년에 대규모로 추진돼 장기적으로 기업 환경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시는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에 발맞춰 울산을 중심으로 한 광역 도로망 구축사업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각각 반영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가 내년 상반기 확정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년)에 ▷울산~경산(L=50㎞, 3조4000억원) ▷울산고속도로 도심지하화(L=11.5㎞, 1조2000억원) ▷울산~양산(L=34.6㎞, 1조4990억원) 고속도로 반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에는 ▷언양~다운(L=13.6㎞, 5481억원) ▷청량~다운(L=7.6㎞, 3853억원) 국도가 지난 2월 기획재정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돼 현재 국가계획 최종 반영을 중앙정부와 협의하고 있다.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2026~2030년)에는 ▷문수로 우회도로(L=2.71㎞, 1360억원) ▷여천오거리 우회도로(L=1.0㎞, 486억원) ▷다운~굴화 우회도로(L=0.75㎞, 910억원)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2026~2030년)에도 ▷웅촌~용당(L=3.43㎞, 399억원) 구간 반영을 중앙정부와 협의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와는 별도로 내년 정주여건 강화를 위한 시민 체감형 도로망 확충에 2094억원을 투입해 ▷도로 개통 4개 사업 ▷공사 착공 8개 사업 ▷신규 1개 사업 ▷실시설계 및 타당성 검토 10개 사업 ▷보상 3개 사업 ▷국가 시행 7개 사업 등 모두 33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별 내용은 ▷신현교차로~옛 강동중 도로 확장 ▷올림푸스아파트 일원 대공원로 확장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진입도로 개설 ▷길천산단 연결도로(40억원) ▷제2명촌교(43억원) ▷삼동~KTX울산역 도로(40억원) 개설사업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하는 도로 확충과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미확장된 도로부터 개통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